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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보아가 연예계 은퇴를 암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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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러나 연기 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면서 혹독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보아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쿨하게 응수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