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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파묘' 최민식에 빙의해 흙 먹방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우재와 이이경은 흙 무덤 앞에서 고민에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이제훈-이동휘의 흔적을 찾아 수색 중이던 그들은 파묘를 할까(?) 고민을 하며 수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주우재는 영화 '파묘' 속 최민식처럼 흙을 맛보며 형사 1팀의 흔적을 찾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주는 "흙 맛이 좀 다릅니까?"라고 묻고, 흙 맛을 음미한 주우재는 확신에 찬 답을 말한다고. 신들린 주우재의 수사 뿐만 아니라, 하하는 "이렇게 냄새를 맡으란 말이야"라고 말하며 후각 수사를 동원해 형사 1팀의 발자취를 쫓는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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