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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결혼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간 갈등이 엿보이는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혼인신고 후 MBN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 등을 공개한 두 사람. 결혼 초반엔 "신혼집에 같이 살다 보니 늘 같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며 "그분은 아무거나 해줘도 잘 먹는다. 뭐든지 만들어주면 맛있게 뚝딱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고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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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친구처럼 지내는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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