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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요계 새 커플이 탄생했다. 자이언티와 트와이스 채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이 관통한 천생연분으로 드러나 화제다.
특히 자이언티와 채영은 평소 보여줬던 서로의 이상형과 딱 맞는 모습이라 훈훈함을 안긴다.
자이언티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한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자신만의 매력이 있고 신체가 유연한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싫어하는 여성상에 대해선 "리본 달린 블라우스 입고 '오빠 이거 사줘', '자기야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고 하는 여자"라고 밝혔다. 또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할 때 제멋대로인 편이다. 이기적이다"고 연애스타일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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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6일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트와이스 5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를 개최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클릭 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노래'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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