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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년 만에 일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에 오는 7일부터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이 새롭게 합류한다. 최민환은 특기도 취미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슈퍼맨의 모습과 삼남매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따뜻한 육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딸 시하와 함께 출연한다. 비와이는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하며 스스로 '애비와이'라는 재치 있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보 아빠가 된 비와이의 딸바보 면모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했던 다둥이 아빠 장동민이 지우-시우 남매와 합류한다. 장동민은 지난 방송에서 첫째 딸 지우와 둘째 아들 시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육아에 적극적인 면모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지우-시우 남매와 함께하는 아빠 장동민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