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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브라질 '삼바 댄서'의 발재간을 보고 감탄을 표한다.
직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삼바 댄스 타임'을 가지며 현지인들과 하나가 된다. 이때 브라질 출신 게스트 카를로스는 "브라질에는 매해 2월에 열리는 리우 카니발의 여파로 11월생 아이들이 많다"는 흥미로운 참견을 곁들이는데, 최명화 또한 "쥬에너도 11월생"이라고 폭로해 "어머니도…?"라는 폭소가 쏟아진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총길이 700m, 9만 명이 수용 가능한 '삼바 전용 경기장'에 도착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삼바 퍼레이드'를 즐긴다. 올해의 우승을 차지한 '삼바 스쿨' 댄서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우승하기 위해 이 대신 발바닥을 간 것"이라며, "축구에서 저 정도 발기술이면 수비수 3~4명은 그냥 제낀다. 이영표의 '헛다리 스텝'은 스텝도 아니야"라고 첨언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은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