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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떠나기 전 장소를 의논하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나눈다. 데이트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라며 "왜 잘 맞지?"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데이트를 즐기던 중,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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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두 사람은 토크 합을 자랑한다.
솔로남은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 벌써 다 왔어?"라고, 솔로녀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렸냐"고 데이트가 끝난 아쉬움을 토로한다.
둘의 호흡에 송해나는 "티키타카 미쳤네"라고 감탄한다.
방송은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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