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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비부모' 가수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난임, 유산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난임 병원을 찾아간 과정과 시험관 시술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결혼 3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부부는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이지훈은 "누나는 5명, 형은 4명의 자녀가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 유전자는 아이를 잘 낳는 유전자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생갭다 자연임신이 안 돼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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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은 두번째 시험관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