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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1월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30일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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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킴은 "'버터플라이'에 어서와, 김태희가 여기 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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