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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47)이 20년 간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주일에 대략 세 번 정도 이상은 홈트(홈 트레이닝)를 한다. 스트레칭을 먼저 해야 다치지 않는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백지영은 직접 나서 스트레칭과 홈 트레이닝을 보여줬다. 등 운동부터 시작해 복근, 엉덩이 운동 등 평소에 하는 운동 루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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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파로가 당을 천천히 올려줘서 다이어트용으로도 좋고 굉장히 건강에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운동 하고 탄수화물 먹어도 괜찮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우리가 무슨 모델도 아니고 운동하고 난 다음에 맛있는 밥 먹는것도 행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근데 왜 물에 밥을 말아먹을때 꼭 씻은 김치를 드시는거냐"고 궁금해 했고, 백지영은 "양념이 너무 많이 있으면 물 말았을때 그 시원한게 많이 안 느껴진다. 물하고 밥하고 만나서 숭늉먹는 느낌 있지. 근데 양념이 많으면 고춧가루 물이잖아. 양념을 씻으면 그동안 몰랐던 김치 맛이 이 안에 또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