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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민수가 ♥강주은을 만나기 위해 주차장을 헤맸던 '첫 만남 썰'을 공개한다. 또, '캐나다 마미'의 건강이 나빠진 것은 자신 때문이라며 죄책감을 토로한다.
그리고 "강주은을 만나기 위해 노래를 부르자마자 뛰어나갔다. 회관 뒷편 주차장을 그렇게 헤맸다"라고 그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런데 이어진 최민수의 '로맨틱 발언'에 강주은이 발끈해 분노를 터트렸다. 강주은을 제외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문제(?)의 '로맨틱 발언'은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한옥 러버' 마미의 취향에 꼭 맞는 한옥 결혼식장에서 55년 만에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식이 다시 거행됐다. 본격적인 식에 앞서 강주은은 부모님을 위해 직접 준비한 한복을 선물했다. 고운 빛깔의 한복을 차려입은 부모님의 아름다운 자태에, 강주은♥최민수는 "왕자님, 공주님"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주은♥최민수가 '캐나다 부모님'께 선물하는 55년 만의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이들의 첫 만남 이야기를 담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미스트롯3' 진선미와 함께 3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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