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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인천 석남동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NRG 출신 노유민이 현장 근처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가방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접 공장 건물로 확대돼 총 8개동이 소실됐고 업체 관계자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3명 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겼고 나머지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이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3시간 여만인 오후 7시 8분께 큰 불길을 잡으며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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