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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명승부가 펼쳐진다.
스턴건의 화려한 귀환으로 레전드의 품격을 보여주며 전율을 안긴 김동현은 "시즌2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계속 됐다"라면서 "남은 8-9회도 더욱 더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진다. 김동현팀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균형 잡힌 피지컬과 남다른 승부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드레진은 "제가 이 대단한 100인 중에 한명이었다는게 엄청난 영광이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면서 "제가 최종 몇위까지 올라가는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래디에이터 그 자체의 아우라와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이재윤은 "본편으로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라면서 "우리 팀원들은 개인을 넘어 팀을 위해 노력했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각자 역할을 잘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모두에게 예측 불가였던 그날, 여러분도 본편을 통해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최강 어벤져스의 팀장이자 불굴의 집념으로 감동을 안긴 정지현은 "방대한 스케일의 경기장에 놀랐고 국제 스포츠 경기 같은 참가자들의 투지에 또 한 번 놀랐다"라면서 "저 또한 오랜만에 모든 걸 불태웠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제작진과 출연진이 만들어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결말을 약속 드린다. 끝까지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또 한 번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7회에서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끈 홍범석은 "저에게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유일한 재출연자이기도 하고 저에게 희로애락을 다 가져다준 프로그램이라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의 미션들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미션들이 남아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관전포인트도 전했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집트,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강자다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명승부가 펼쳐질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8회와 최종회인 9회는 오는 2일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