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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지영이 시아버지이자 배우인 故 남일우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회장님네, 일용이네에서 22년 전 그대로 가족들과 이웃에게 사랑 가득 받아 행복한 복길이 김지영의 특별한 일상도 그려진다. 복길이를 극진히 아꼈던 일용 엄니 김수미, 복길 엄마 김혜정은 김지영의 결혼담과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고 이에 김지영은 '전원일기' 영남 역 남성진과 극 중 커플에서 실제 커플이 되고 결혼을 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자신이 맏며느리, 외며느리, 종갓집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 김용림, 시아버지 故 남일우가 대선배인 배우라서 따뜻한 배려를 받은 일화 등을 공개하며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한편,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인 이민우, 김지영을 위해 감태 올방개묵, 가마솥 해물 라면, 봄 향기 가득한 봄동 겉절이, 간장 주꾸미와 애호박 고추장떡 등의 조리 꿀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양촌리 YB 임호와 조하나, 게스트 김지영과 이민우가 들른 매점에 고구마를 파는 수수께끼의 여인이 등장,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전원일기'의 또 다른 가족이자 베테랑 배우 김지영, 이민우와 함께하는 '회장님네 사람들' 77화는 4월 1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