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침착맨은 "섭외된 것 만으로도 능력 입증이지 뭐"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주인공이 다 모이는 건 얘기해도 되지?", "츄리닝 입어?", "빨간머리 성기훈 나와 안나와?"라며 시즌2에 대해 폭풍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박성훈은 "시즌 2야"라는 답만 되풀이하며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직 열심히 한참 촬영중이다"라는 그는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만약에 일찍 죽는 사람이 있고..."라고 이야기를 이어가다, "어? 일찍 죽어?"라고 반응하자 바로 말을 끊었다.
|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46일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시즌2가 제작 중이다. 시즌1의 주역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외에도 박성훈,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