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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에 출연해 대미를 장식했던 '화려한 솔로'들이 다시금 솔로 민박을 찾았다.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일하던 11기 영식도 솔로민박을 찾았다. 그는 "연애도 하며 지냈지만 저랑 맞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만나보자는 생각에 다시 나왔다. 더 적극적으로 대화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13기 광수는 "두 번의 방송에서 많이 배웠다. 이번 출연에서도 배울 게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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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기 정숙과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떠났던 최신 기수 18기 영호의 등장에 MC들은 깜짝 놀라기도. 그는 "연인 관계가 잠깐 됐었으나 관계를 이어가진 못했다. 나쁜 관계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데프콘은 "아쉽게 헤어져 솔로민박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도전을 응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