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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수지가 집안에 가득했던 약 무더기에 깜짝 놀랐다.
강수지는 "저희 집은 지금 하나하나씩, 한 번에 하면 병 나니까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거실장도 지금 좀 정리가 됐고 안방 앞에 있는 푸드 팬트리 거기도 조금 정리가 됐고 약장도 정리가 됐다"며 "여러분 놀라실 거다. 여러분들도 병원 자주 다니시죠? 집에 약 얼마나 있으세요? 이게 일부다. 우리집에 있던 약. 못 살아"라고 봉지 안에 가득한 약을 꺼냈다.
강수지는 "올해는 약을 잘 안 먹으려 한다"며 "아빠가 드시던 약은 다 버렸고 이건 비비아나 프랑스 갈 때 처음 갈 때 가져갔던 약을 다시 가져왔다. 약국이다. 집안에 있는 모든 안 먹는 약, 오래된 약들을 분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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