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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할꾸' 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생일을 맞아 '생신 카페'가 열린다.
개최자는 종이컵, 증명사진, 포토카드, 스티커, 엽서 등의 특전 구성을 밝혔으며, "모금액은 오직 생신 카페를 위해 사용되며, 사용 후 남은 금액은 최민식 배우님의 이름으로 전액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소 금액은 영화 '파묘'의 천만 관객을 의미하는 '1,000원'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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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직후 빠른 흥행 추이를 그린 '파묘'는 지난 24일 상영 32일 만에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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