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미담을 해명했다.
박명수는 "누구나 다 하는 거다. 그게 무슨 미담이냐"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박명수는 "내가 가는 고깃집에 왜 이렇게 연예인들이 많이 오냐. 갈 때마다 내가 먹은 것 보다 더 내준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내가 고깃집 사장이랑 친해서 갈 때 전화로 '오늘 연예인 있냐'라고 물어보고 간다. 근데 그날은 바빠서 전화를 안받기에 그냥 갔는데 광수, 디오, 김우빈을 만났다"라며 최근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지들도 벌이가 있잖아. 그냥 먹고 가면 되는데 왜 세명이 내 테이블에 와서 인사를 하냐. 그리고 갈 때도 와서 인사를 하고 뒷걸음질만 치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계산할게'했더니 인사를 넙죽하고 가더라. 그래서 내가 먹은 거에 두 배를 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지드래곤과의 일화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지디도 내가 먹은 거 딱 두배를 먹었더라. 내가 먼저 나가는데 어떻게 그냥가냐"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