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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원작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만화를 굉장히 좋아했던 마니아로서 넷플릭스에서 '기생수'를 선보인다는 것은 저의 덕질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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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상상력은 물론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생수: 더 그레이'는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