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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에 이어 김수현까지, '민폐 이미지'로 전락했다.
이날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김새론은 이 사진을 3분만에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은 빠르게 확산됐고 열애설까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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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변압기가 고장나며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혀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자숙 중인 김새론은 연기 레슨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다수의 작품에 민폐를 끼친 바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촬영을 대부분 종료한 시점에 이 같은 사고가 터졌고, 제작진은 김새론의 분량이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상 통편집이 불가능해 작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분량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당시 SBS 드라마 '트롤리' 촬영을 앞두고 있던 김새론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결국 하차, 배우 정수빈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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