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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
또한 '고려희라' 별명을 얻은 윤복인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남편 강감찬에게 바가지긁는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윤복인은 "현실 남편에게 화풀이하고 싶은 마음을 강감찬에게 풀었다"라며 리얼리즘 연기에 대한 진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수종은 명불허전 사랑꾼답게 "아내 하희라의 연극은 한 회차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라며 너무 많이 관람해 연극 대사까지 암기했다고 밝혀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전하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예능감은 23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