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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이 결혼 13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난 안 찌게 먹는다. 자기도 나한테 안 찌게 먹는다고 하지 않냐"며 "난 탄수화물을 안 먹고, 군것질도 안 한다. 밥은 백미와 현미를 1:1로 한다. 그래서 자기도 살 엄청 빠지지 않았냐"며 자신의 비법을 공유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나 200m 이정재다"라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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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의 말에 당황한 장윤정은 "내가 뭐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도경완은 "네 안에 내가 있다"며 특유의 주접 멘트를 날렸고, 장윤정은 인상을 써 웃음을 유발했다.
또 도경완은 "자기는 원래 건강 체질인 데다가 관리까지 해서 오래 살 거다"라며 "나는 98세까지 살 거다. 그때까지 살아야 자기 100주년 축하 파티 열어준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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