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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루시 최상엽, '재벌X형사' OST로 여운 계속…종영 아쉬움 달랜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4-03-22 14:57


빅뱅 대성→루시 최상엽, '재벌X형사' OST로 여운 계속…종영 아쉬움 …
사진 제공=빅오션이엔엠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드라마 '재벌X형사'가 OST 합본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빅오션이엔엠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은 기존에 공개된 밴드 LUCY(루시) 최상엽의 'Hey!(헤이!)'를 비롯해 허시(Hersh) 'Shadows In The Night(쉐도우스 인 더 나이트)', 버나드 박 '수고했어 많이(To. Me)', 대성 '추억들로' 등을 담는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인 김민지, 유민호 음악 감독의 31개 스코어 트랙까지 더해져 총 35곡으로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재벌X형사' OST는 드라마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성의 '추억들로'는 지난 15일 공개 이후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위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에서 각 7위와 9위를 기록한 바. 이에 합본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3일 막을 내린다.

지난 16일 방송한 '재벌X형사' 14회는 최고 시청률 13.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 '재벌X형사' OST 합본 앨범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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