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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허경환이 '미우새'를 통해 소개팅한 의사와 핑크빛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했던 허경환. 허경환은 "현재 문자로 소통 잘 하고 있다"며 방송 외적으로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소개팅녀의 병원까지 갔다는 허경환. 허경환은 "비수면 내시경을 진행했는데 침 흘리고 콧물 흘리는 등 역효과가 있지 않냐. 그런 부분이 좀 그랬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에 박명수는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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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경환은 홍지윤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녹화 일화를 풀며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녹화를 했는데 홍지윤 씨가 진행이 자연스럽고 너무 잘해줬다"라고 언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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