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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백일섭이 외로웠던 유년 시절,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던 친어머니와의 아픈 사연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등에 업힌 어린 백일섭이 건넨 한마디가 母子의 목숨을 살렸다고 고백했다. 백일섭이 직접 밝히는 친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母子를 살린 한마디는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백일섭은 '마도로스'를 꿈꿨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서울 가는 바람에 운명이 바뀌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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