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의 치료 때문에 모자동실을 못 했다고 밝혔다.
또 박슬기는 "일주일 동안 독박육아에 집으로 배송된 육아용품, 선물들이 오십 박스가 넘어간다고 힘들어하면서도 하루 날 잡아서 하면 된다고 괜찮다는 내 사랑. 미안하고 고마워요"라며 집에서 홀로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남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조리원 퇴소 일정을 앞당길 순 없어요"라며 "조리원 천국"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