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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르세라핌 허윤진에 이어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도 코카콜라를 마셨다는 이유로 비난의 중심이 됐다. K-팝 스타들을 향한 해외팬들의 간섭이 점점 도를 넘고 있다.
해외 팬들의 간섭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르세라핌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악플 테러를 당했다. 허윤진의 계정에는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자 "책임감을 느껴라", "스타벅스 불매해라", "제발 자신을 교육 좀"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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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K-팝의 영향력이 커지며 해외 팬덤 또한 점점 거대해지고 있다. 국내 팬들과 다른 정서를 갖고 있는 해외 팬들은 아이돌 스타들의 사소한 모습까지 논란으로 키우는 상황. 이에 기획사는 물론 국내 팬들까지 해외팬들의 과한 간섭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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