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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야무진 군 생활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지민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동반입소, 맏형 진이 조교로 있는 5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아직 군 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다나까' 말투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정국은 군입대 전부터 들기름 막국수, 라면죽 등 남다른 레시피를 공개하며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그가 '밥 짓기'를 강조하면서 '정국의 보직은 취사병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