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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곽.빠.원의 '지구마불 세계여행2' 첫 나라가 정해졌다.
먼저 원지가 주사위를 던졌다. 환승만은 피하고 싶어 하던 원지는 주사위를 던져 나올 수 있는 1에서 11사이의 나라 중 유일하게 직항이 없는 오만에 당첨됐다. 심지어 오만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장 2시간 뒤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 전혀 예상치 못한 2시간 타임 어택에 서둘러 공항으로 떠난 '원지원팀'이 시간 맞춰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어 더운 나라에 가고 싶어서 겨울옷은 아예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곽튜브가 주사위를 던졌다. 운이 좋게도 그는 따뜻한 날씨로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당첨됐다. 비행기 출발까지 여유가 있던 그는 CNN이 선정한 최고의 음식 2위인 나시고렝을 찾아보는 등 미식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전매특허 먹방 여행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과연 오만,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보다 커진 스케일, 업그레이드된 룰과 함께 돌아온 곽.빠.원의 예측불허 어드벤처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지구마불 세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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