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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16일(토) 저녁 7시 방송되는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에서는 10년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천만 배우' 정우성을 만난다.
1997년 영화 '비트'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정우성, 당시를 회상하며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거대한 수식어는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30년 배우 생활 동안 규정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는 배우 정우성 "배우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라고 고백하며, "지금도 연기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30년의 배우 생활과 10년의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의 오픈인터뷰는 오늘 16일(토) 오후 7시 뉴스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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