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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동준이 선배인 최수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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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최수종에게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김동준은 "기라성 같은 선배이시다 보니 감히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처음에는 선배와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아버지'라고 불렀다. 대사에도 그렇게 나온다(웃음)"며 "저에게 때론 아버지 같았고, 연기에 미쳐 있던 광인, 혹은 편안한 친구 같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