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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세븐틴이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세븐틴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헤드라이너 위상에 걸맞은 이들의 흥겨운 라이브 무대와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는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매년 쟁쟁한 팝스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 라인업에는 세븐틴과 함께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이 포함됐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앞두고 있다. 이 투어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