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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솔로나라 19번지'에 러브라인이 소용돌이쳤다.
이후 1대 1 데이트를 통해 영철은 영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지만, 영숙은 "이성으로서의 큰 감정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광수와의 1대1 대화 시간. 광수는 "말을 안 했던 건 배려였다. 연극 같이 생각한다면 조연이라면 눈치껏 빠져 나와야 하지 않나. 조연이었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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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영자와 데이트를 진행, 그때 영수는 "핑크색 머리를 하지 않으셨냐. 나는 독특하다고 표현한거지 않냐. 10살 나이 차이보다 문제가 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식사 중 영자는 영수의 눈치를 보는 등 지난 데이트와 다르게 적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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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제작진은 "5시간 전으로 돌아가겠다. 5시간 전 여자들이 했던 선택 그대로 재현하겠다"고 했다.
5시간 전, 영수를 선택한 여성은 영숙, 정숙, 영자였다.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 보던 남자들은 "실제로 보면 기분이 크게 좋지는 않다", "좀 고민을 하고 뛰어나가든가"라고 했다.
현숙의 선택은 영호, 순자의 선택은 영철, 옥순의 선택은 상철이었다. 반면 영식, 광수는 고독한 밤을 보내게 됐다. 이후 눈물을 흘리는 순자와 영자에게 "우리는 친구 상태로만 일단 있자"고 말하는 영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무리 돼 다음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