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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코스닥 시장 내 '슈퍼개미'로 등극했다. 그가 투자한 제작사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마에스트라' 등을 제작한 바 있으며 KBS2 새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정재의 유상증자 참여가 공시되면서 래몽래인의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래몽래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까지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됐다.
이정재는 지난해 말 100억여원을 출자해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정재는 배우 정우성과 지난해 공동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상증자에도 참여했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