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올 바이 마이셀프'로 유명한 미국 가수 에릭 카먼이 별세했다. 향년 75세.
1949년 생인 카먼은 1970년 라스프베리스를 결성, '고 올 더 웨이' '아이 워너 비 위드 유' '렛츠 프리텐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파워 팝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
밴드는 1975년 해체했고, 카먼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성공을 거뒀다. 그가 1975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올 바이 마이 셀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위까지 올랐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