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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한솔 PD가 KBS를 떠났다.
김 PD는 지난 2004년 KBS 시사·교양 PD로 입사해 KBS1 '한국사 전', '신 역사 스페셜', '소비자 고발', '문명의 기억, 지도'와 KBS2 '추적 60분' 등을 연출했다.
지난 2016년에는 KBS1 '임진왜란 1592' 연출 및 극본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PD는 해당 작품으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연출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뉴욕 TV, 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한국방송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