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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이 사야를 위해 분신과도 같은 장난감을 정리할 결심을 한다.
이후, 이지영과 장영란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데,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선다. 앞서 심형탁은 강남이 집에 방문했을 당시 장난감 방을 소개하며 "(피규어) 다 팔면 1억 원 이상"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도라에몽과 각종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는 방의 상태를 본 이지영과 장영란은 '말.잇.못'하고, '스튜디오 멘토군단'도 "이거는 정리 못 해"라며 도리질을 친다. 고민에 빠진 이지영은 조심스레 "여기에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다"라고 지적한 뒤, 대대적인 정리를 권한다. 장난감과 이별해야 할 위기에 처한 심형탁은 급 사색이 되더니,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주면 안 되냐"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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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심형탁이 '분신'과도 같은 장난감들을 정리할 수 있을지,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은 어떻게 바뀌게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심형탁-사야 부부의 대대적인 집안 정리 프로젝트와, '100일'을 맞은 김동완-서윤아의 특별한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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