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 2'는 포르쉐와 게임 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전설 스킨과 다양한 신규 꾸미기 아이템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다음달 예정된 '오버워치 2' 10시즌 중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
양사 간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은 새로운 D.Va 전설 스킨이 지난 주말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D.Va는 '오버워치2' 세계관에 등장하는 한국 국적의 인기 영웅(캐릭터)이다. 직접 타고 다니는 로봇인 메카의 기능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은 이번 포르쉐 콜라보레이션과 부합한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D.Va 전설 스킨에 표현된 메카의 리어 디자인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