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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고현정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5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역대급 반응에 대해 고현정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에 대한 반응을 경험한 건 처음이다. 아주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좀 복잡한 심정이다. 한때 연기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정말 그만큼 원해서 다시 한 건지, 아니면 밥만 먹고살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연기라고 그냥 한 건 아닌지, 많이 반성했다. 그래서 제가 출연한 작품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보게 됐다"고 배우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고현정은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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