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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이 역사 공부에 대한 남다른 조예를 보였다.
김동현은 역사 특집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한국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나 조선 왕 계보조차 제대로 읊지 못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서울의 5대 궁 탐방에 나섰다. 유재석은 "저도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서울은 곳곳이 문화 유산"이라며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에 "워낙 역사를 좋아한다. 창덕궁에 대해 처음으로 공부해봤는데 얼마나 재밌냐"고 말했다. 지석진이 "언제 외웠냐"고 일갈하자 유재석은 "흐르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라며 역사 공부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