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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명수의 삼고초려가 통했다.
박명수는 단독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아이유에게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아이유에게 직접적으로 출연을 제안했다가 "안됩니다. 구체화 되면 확정을 드리겠다"고 거절 당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드디어 아이유가 마음의 문을 열면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 '레옹'을 불렀던 두 사람의 케미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