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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완전히 엄마다"
심혜진은 부산으로 소개팅을 하러 가는 심현섭을 향해 "여자들은 누구나 칭찬에 약하지 않니?"라고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심현섭은 "너무 칭찬하면..."이라며 소심해졌다. 이에 심혜진은 "너무 말고 적당히 하라고!"라며 심현섭의 입을 찰싹 소리 나게 때려 정신을 바짝 들게 만들었다.
이어 심혜진은 "말하면 좀 말귀를 알아들으라고. 여자분이 너무 이쁘다고 벌벌 떨다가 헛소리하지 말고!"라며 호통치는가 하면 "할아버지 개그 좀 하지 말라고!"라며 '아재개그 한도초과'도 짚어낸다.
'조선의 사랑꾼'은 11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