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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홍현희가 에스파 카리나 스타일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싱가포르로 떠나기 위해 멤버들이 하나 둘 모였고, 이들의 공항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현희는 "플래시 좀 터트려달라"며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오늘은 에스파의 카리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기루는 "에스파가 아니라 탁재훈, 에스파파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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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탑승한 멤버들은 역시나 기내식 먹방을 펼쳤다. 이영자는 기내식 관련 정보를 술술 읊으며 멤버들의 입맛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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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도 이영자는 먹방 치트키로 맹활약했다. 해외 최초 '영자미식회'가 열렸는데, 한 식당으로 들어선 이영자와 멤버들은 싱가포르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싱가포르식 돼지 갈비탕 '바쿠테'를 맛봤다. 국물을 맛본 멤버들은 국물 맛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런데 싱가포르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오기 시작했다. 공항에서부터 한바탕 눈을 몰고 왔던 전현무. 이에 멤버들은 "날씨 요괴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이영자의 주도 하에 상상 그 이상의 해산물 요리를 맛봤다. 플래터를 꽉 채운 엄청난 양의 해산물이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싱가포르의 맛에 흠뻑 취해 장갑을 끼고 무아지경 맨손 먹방을 펼쳤다. 송은이 또한 입이 제대로 터져 얼굴에 양념이 묻었는지도 모른 채 먹방을 이어가 '송뚱'의 탄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