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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로트 왕자' 박지현이 마라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든다. 군대에서 다져진 박지현의 '노룩(no look)' 칼질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매력을 끌어올린다.
박지현은 제스처부터 주접(?) 멘트 등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킬을 모두 글과 영상으로 배운다고. 노력하는 '끼쟁이' 박지현의 무대 열정이 감탄을 유발한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목포 청년 박지현의 서울말 공부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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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어머니가 목포에서 택배로 보내 준 산낙지를 거침없이 입으로 뜯어먹고,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내는 박지현의 요섹남 매력도 공개된다. 해양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박지현은 "매일 50인분을 만들었다. 레시피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라며 군대에서 다져진 능숙한 칼질과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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