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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마마 이영현이 결혼 후 남편과 전 남자친구의 삼자대면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놀던언니2' 첫 회부터 숨겨둔 반전 입담과 매력을 폭발시킨다.
'시즌2'에 대한 각오를 다진 멤버들은 새로운 식구 이영현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5인방은 어색함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격한 텐션으로 환호하며 이영현을 뜨겁게 반긴다. 이에 이영현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히트곡 '체념'을 열창하며 따뜻한 환영에 화답하고, 명곡 라이브를 '1열 직관'한 이지혜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거야!"라고 외치며 황홀해 한다. 아이비는 손으로 미간을 쥐고 눈물을 참는 제스처로 깊은 감동을 표현하고, 급기야 채리나는 '체념'을 부르기 위해 이혼 선언(?)까지 하며 이별 감성에 흠뻑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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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이보다 솔직할 수 없는 '가식 제로' 입담을 보여준 '뉴 멤버' 이영현과,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텐션X케미' 폭발한 6인방의 완전체 회동은 3월 12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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