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노빠꾸')[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3-08 07:34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오마이걸 유아, 미미 나온거 보고 허겁지겁 출연 신청한 몽환의 아이콘이지만 몽환의 숲은 잘 못 부름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는 "그건 솔직히 거짓말이다. 타격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도 욕을 들으니까 예전에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저를 미워한다는 것 자체가, 물론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무섭고 속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마이걸 유아, 악플 심경 "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무섭고 속상하다…
유아는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를 미워하지?"라며 "어느 분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싫어하니까 제가 숨 쉬고 있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아는 "계속 듣다 보니까 약간 타격감이 없어진 거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유아 씨는 예능을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유아는 "안 된다. 회사에서 절대로 예능 안 시킬거다. 대표님도 '늘 말실수를 넌 조심해라'고 하셨다. 제가 조금 생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