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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시청자 PICK! 고음 왕중왕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진정한 고음 끝판왕을 가린다.
이어 고음 능력자를 만나 세상에 간신히 등장했다는 전설의 고음 힛트쏭을 의외로(?) 잘 불러낸 김희철의 모습에 조현아가 "오빠 되네! 되네!" 하며 놀라워하자 김희철은 "사실 록사모 분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합니다"라며 석고대죄한 가운데 김희철이 공개 사과해야 한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음 4대 천왕 소개만 남은 시점에 무조건 있을 것 같은 고음 힛트쏭을 나열해 보던 조현아와 김희철은 아직 등장해야만 하는 예상 가수 리스트가 많이 남아있자 "그럼 순위가 -20위까지 있는 거죠?"라고 발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투표에서 무려 27.58%를 기록한 고음 끝판왕이자 전주부터 모두가 다 아는 전 국민 떼창 가능 힛트쏭이 공개된 후 '이십세기 힛트쏭' 출연 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조현아가 시청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희철이 "남자들의 '고해'처럼 여자들의 'OO'은 질색한다"라고 언급한 노래방 스테디셀러 고음송과 Z세대에게는 고음 왕중왕인 것이 의외일 수 있다는 의문의 힛트쏭 등은 '이십세기 힛트쏭' 20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