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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 중 근황을 밝혔다.
이어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제작진과 미팅도 했다"라며 "오늘은 강연장에서 많은 분들 만나고 오히려 제가 위로받고 응원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친정인 KBS 프로그램 제작진이 강연장에 찾아오셔서 미팅도 하고 꽃바구니도 선물 받았다"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귀한 선물들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는 하루였다"라며 "굶지 말고 식사 잘 챙기라고 말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도 기억에 남는다. 과분한 응원에 힘이 나는 요즘이다.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고맙다, 정말로. 덕분에 힘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