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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김숙이 과거 옷 사업에 나섰던 기억을 회상했다.
송은이는 이에 "맞아. 망했지. (김숙이) 차가 없어서 시장 갈 때 내가 차로 가줬다. 진짜 업자들이 드는 가방을 가지고 가면서 사입을 파는데. 파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입을 옷을 사더라"라고 추억했다.
최강희는 "우리만 계속 사다가 문을 닫았다. 그래도 우리 눈엔 옷이 예뻤다"면서 "그때 언니 담배 피우던 시절이다. 맨날 가게 비워놓고 가게 바라보다가 퇴근하고 그랬지"라고 했다.
송은이 역시 "가게 앞 커피숍에 앉아가지고 담배 피우고 있다 퇴근하고 그랬지"라며 웃음지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